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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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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8 250110  90일의 윈터. 안 좋은 기억보다 행복하고 고마운 기억이 훨씬 더 많았던 만남. 겨울이었다.
그림일기#11 221023  하도리     230129  조천항     230906  구름     240207     240308
그림일기#10 181218  김녕 바닷가    201114  해질녘 삼양 바닷가     201205  사계 바닷가    151025  무지개:)    170322  소공동
그림일기#9 200923  점심 산책     200925  피맥     201010  도두봉     220724  클로벨리     230420  등나무꽃
그림일기#7 221016  서귀포    230903  서귀포    230928  행원리    231003    231006
그림일기#6 180720  팜 비치    220612  곽지 바다    231021    231024    160807  올림픽대로
그림일기#5 230408  중문 바다    230508  차에서 차 한 잔   240316  문화생활   240720  여름   221210
그림일기#4 250126  꾸리꾸리한 흐린 날씨 삼양포구를 걷다가    250126    250126    250126    250126
그림일기#3 150711 MMCA 관람 중에 만난 네온사인. 느낌있다. 150408 따뜻한 봄날 기숙사에서 바라 본 경희대. 131226 한라도서관에서 140409 이념의 광풍에 휩쓸려 사라져 버린 마을 곤을동에서 161217 하루하루 나를 힘들게 했던 일이 끝나고 여유를 찾기 위해 떠난 군산 여행. 낯선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경치 좋은 정자에 앉아 멍도 때리면서 힐링을 했다. 힘든 순간보다 즐거운 기억이 더 많았던 한 해를 돌아보며 다음 해에 대한 기대를 안고 당일치기 여행을 마무리했다.
그림일기#2 121231눈발 날리던 날에 노꼬메오름을 오르는 길에서 만난 풍경.   150621그동안 서울하면 빽빽한 아파트와 고층빌딩, 한강만 떠올렸는데, 그런 나의 편견을 보기 좋게 깨뜨렸던 낙산공원의 풍경.    170126어느 지역에 가나 그곳에 있는 도서관에 가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지식창고 같은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간다. 보통 가면 자료실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장서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주로 찾는 건 앉았을 때 편안히 책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자리이다. 상대적으로 큰 도서관이라고 해서 다 있는 것도 아니고 작은 도서관에서도 나만의 자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자료실 공간 자체가 주는 느낌이 너무 좋으면 어느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더라도 힐링을 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 그런 도서관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