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림일기#1 150321지금 생각해봐도 노키아처럼 색을 잘 뽑아내던 제조사는 없었던 것 같다.물론 색 뿐만 아니라 디자인, 마감 모두 훌륭했다. OS가 윈도우폰이라서 빛을 보지 못했지만...노키아는 레드, 오렌지, 그린, 시안, 화이트, 블랙 등 다채로운 색을 선보였는데 그 중에서 노란색에 꽂혔었다. 그래서 노란색 루미아720을 구입했고, 노키아와 콜라보한 노란색 Coloud 헤드폰을 샀고, 노키아에서 만든 노란색 블루투스 스피커 MD-12를 구입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노키아에서 만든 노란색 블루투스 이어폰까지 샀으니 이 정도면 노란색 강박증 환자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였다. 하지만 사진에 나온 것처럼 노란색 기기만 썼던 기간은 매우 짧았다. 노란색 루미아720의 액정이 깨지면서 폰을 바꿔야했고 내가 샀던 루미아8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