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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김포공항에서 만난 B772

 

 

10년 전만 하더라도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보잉 777은 볼 수 없었다. 당시에는 A300-600R이나 A330, 그 이후에는 B747이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뭔가 보잉 777은 국제선에 투입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6년 전에 국내선 청사에 주기해있는 B777을 처음 봤을 때 신기하게 쳐다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B747도 없고 진에어도 B777을 운용하기 때문에 별로 새롭게 느낄 건 없지만, 비행기가 세대교체 되는 모습을 보면 아쉽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HL7531. 대한항공의 초창기 B777이다. 현재는 퇴역해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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